우리 기업은 MZ세대가 다니고 싶은 회사일까?

이재희
2022-07-14



우리 기업은 MZ세대가 다니고 싶은 회사일까?


기업의 허리를 담당하는 MZ세대의 근속 연수가 짧아지면서 기업의 인사 관리에 대한 고민도 늘어가고 있는데요. 

이제 기업에서는 ‘MZ세대는 회사를 오래다니지 않는다’라고 단언하기보다, MZ세대 직원들이 바라는 회사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MZ세대가 다니고 싶은 회사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3가지로 정의해볼 수 있습니다.

1)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회사 

2) 공정한 보상이 주어지는 회사 

3) 직원 경험을 중시하는 회사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MZ세대(1980~200년대 초 출생) 대상으로 괜찮은 일자리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일과 삶의 균형이 맞춰지는 일자리’ 즉 워라밸을 가장 중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워라밸 중심의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워라밸만큼이나 ‘공정한 보상’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후기 밀레니얼 세대까지만 해도 소속 팀이나 부서로 매출이나 실적 평가를 받았다면, 

MZ세대는 개인의 성과에 대해 평가 받는 것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또는 부서에 대한 평가보다 개인에 대한 평가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고객 경험을 넘어 직원의 경험을 넓혀야 합니다. 

단순히 채용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닌, ‘내부 고객’인 직원의 채용부터 퇴사까지 전반적인 경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회사는 어떤가요? 


[출처] 

[대학내일] MZ세대 인재가 원하는 회사의 필요 조건

[조선비즈] MZ세대의 괜찮은 일자리는 ‘워라밸·수도권 근무·연봉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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