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채용 전형에 대한 잘못된 오해 3가지, AI 기술 도입이 인사담당자를 더 바쁘게 한다?

이재희
2023-02-24

AI 채용 전형에 대한 잘못된 오해 3가지, AI 기술 도입이 인사담당자를 더 바쁘게 한다?



코로나19 이후 많은 기업이 언택트 채용을 진행하려고 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채용 전형은 AI채용입니다.


인공지능이 사람을 뽑는다?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반영하여 잘 뽑아줄까? 직무를 판단할 수 있나? 내가 이 결과를 믿어도 되나?

다른 기업에서는 AI 채용 전형을 도입하고 더 좋은 인재를 선정했다고 하는데 우리 기업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많은 인사담당자가 하는 고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사담당자의 고민을 해결해줄, 채용 전형에서 AI기술을 도입하여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기억해야할 3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AI 채용을 진행하면 사람이 할 일이 늘어난다?


인공지능이 각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이해하고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학습하고 이렇게 학습된 데이터로 인재를 선발하게 되는데요. 흔히들 이 데이터 수집 과정을 사람이 해야할 일로 생각해 AI 기술 도입을 미루는 기업이 있습니다. AI 기술을 도입하면 당장 인사담당자가 해야 할 일이 늘어날거라고 생각하시는거죠. 


대표적인 AI 채용 서비스 프리즘에서는 AIDA를 활용하여 크라우드 소싱 형태로 데이터를 정확하게 정리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미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로 100억 건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활용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채용을 위한 데이터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업에서 요청하는 데이터도 적절한 방법으로 학습시켜 원하는 인재상에 맞는, 지원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별해드립니다.



2. AI 채용은 사회적 이슈를 발생하여 높은 사회적 비용을 가져온다?


AI는 여러 데이터를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데이터에 따라 편향된 관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전에 크게 문제가 된 구글의 포토 앱은 흑인을 고릴라로 인식하는 등 치명적인 실수로 사회적 이슈가 발행하게된 경우입니다. 잘못된 데이터로 편향을 가진 AI 기술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비용이 커지게 되고 이에 따른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종, 성별, 학벌 등 블라인드 채용 취지에 맞게 마스킹 처리 되어야 할 정보가 잘못된 알고리즘을 가질 경우 채용 시장에서 사회적 이슈로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카피킬러HR 프리즘은 블라인드 채용을 위해 개발되었고 그 취지에 맞게 설계되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 진행 시 대부분의 AI는 문맥을 이해하지 못해 마스킹 처리가 필요한 단어는 그대로 두고 공개되어도 되는 정보를 마스킹 처리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카피킬러HR 프리즘은 문맥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단어를 인식하여 마스킹 여부를 선택합니다. 


문맥 이해에 대한 아래 문장을 보겠습니다.

1️⃣ 저희 아버지ABC 기업에서 30년간 일하셨습니다.

   👉 여기서 아버지는 부모님의 직업을 언급했기 때문에 마스킹 처리가 필요합니다.

2️⃣ 30년 전 저희 아버지ABC 기업의 장난감을 사주셔서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여기서는 아버지의 직업이 아닌 본인의 기억 속 기업을 언급했기 때문에 마스킹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3️⃣ 2020년 CK대학교를 졸업하고 1년간 DEF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여기서 본인의 학벌이 언급되었기 때문에 마스킹 처리가 필요합니다.

4️⃣CK대학교의 도서관을 보며 나도 DEF 기업에서 이런 멋있는 건축물을 설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기서는 본인의 학벌이 아닌 특정 건물을 언급했기 때문에 마스킹 처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 예시와 같이 문맥에 따라 단어가 마스킹 처리 되어야 하는 경우, 마스킹 처리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대학교, 기업이 언급되는 모든 단어를 마스킹 처리한다면 자기소개서에서 중요한 경험이 가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맥 이해를 위해서 프리즘은 AI 채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기준 211개의 기업, 기관에서 프리즘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고 있고 채용을 진행하며 인사담당자의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 AI 채용 서비스의 데이터 편향성 문제 자세히 보기



3. AI 채용 시스템이 도입되면 인사담당자가 할 일이 없다?


AI 채용 시스템, 도입만 하면 인사담당자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아닙니다. 인공지능과 인사담당자가 협업하여 채용 전형을 진행해야 최적의 인재를 선발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협업자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평가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새로운 인사담당자가 1명 추가된 것입니다.


AI 채용 시스템은 인재 선발을 위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지만 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실제 채용 서류 평가를 진행해본 채용 전문가가 함께 해야합니다. 현장에 대한 지식이 있는 전문가가 AI를 이용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무하유는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AI 채용 서비스 프리즘과 몬스터도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I 채용 서비스 도입을 고려 중이시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확인해보세요.




> 참고자료

[인터비즈]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해 기업이 알아야 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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