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안 얼어붙었던 채용 시장이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공채를 멈췄던 기업들도 하나 둘 공고를 올리면서 신입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신입 채용에 인사담당자분의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한 채용 플랫폼에서 인사담당자 442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3.8%가 코로나 학번의 취업 시장 진출에 관해 부정적인 고민을 해본 적 있다고 응답한 것입니다. 코로나 학번이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수업을 듣거나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심지어는 인턴 경험까지도 대면 활동에 지장을 겪은 세대를 말하는데요. 주로 2019~2022년 신입생이지만, 조금 더 넓게 생각해 보면, 2016~2018년 입학생들도 입대와 휴학 등의 이유로 비대면 학교생활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코로나 학번이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학번 채용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먼저 학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입의 경우 이전 경력이 없으니, 학교생활에서의 성적이 서류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코로나 시기에는 비교적 쉽게 좋은 학점을 받는 ‘학점 인플레이션’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비대면으로 강의를 변경하며 절대평가를 진행하게 됐고, 결국 기존 상대평가로 학점 받기가 어려웠던 상황과 달라져 동일한 선상에서 비교하기가 어려워진 것이죠. 실제로 인사담당자의 90.3%가 학점 인플레이션 때문에 변별력이 사라졌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스펙업
대학생 커뮤니티에서도 코로나로 인한 학점 인플레이션을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동기들 대부분이 4점 대가 넘는 학점이라 변별력이 없어 취업을 걱정하기도 하죠.
또한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는 것으로 모든 대학생들을 일반화하면 안 되지만, 상대적으로 사회경험과 대외활동이 부족해 대면 소통을 낯설어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학번 채용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다는 인사담당자의 65.6%가 조직 내 융화와 적응을 걱정하고, 52.7%가 협업과 팀워크를 우려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먼저, 학점 인플레이션 문제는 서류의 ‘내용’평가로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인사담당자의 90.3%도 변별력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만큼 단순히 서류상의 스펙과 학점만으로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성적으로 평가한다면, 코로나 기간 동안 더 많은 수업을 들어 절대평가로 학점을 받은 학생이 합격할 확률이 더 높을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내용’을 봐야 하는 것이죠. 서류의 ‘내용’에 해당하는 자기소개서가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사담당자가 모든 자기소개서를 하나하나 읽고 있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AI 서류평가 서비스 프리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프리즘은 자기소개서 내용을 분석하여 직무에 적합한 활동을 했었는지, 관련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우리 회사의 인재상에 맞는지를 검증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문제야말로 인사담당자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인데요. 기존에도 MZ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은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장기간 비대면으로 활동하여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신입이라면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인적성검사, 역량검사와 같은 전형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역량 중 하나가 바로 커뮤니케이션이기도 인사담당자가 별도로 꼭 확인해야 하는 역량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자기소개서에 나와있는 ‘대외활동을 많이 해봤다, 조별 과제를 협조적으로 잘 끝마쳤다’는 내용으로는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을 검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꼭 면접을 통해 검증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검증을 위해 한 명 한 명 면접 시간을 할애하기 부담스럽습니다. 많은 기업이 대화형 AI 면접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검증하고 있는 이유죠. 몬스터는 일반 AI 면접과 달리 대화형으로 진행되어 질문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한 답을 했는지, 답변 내용 중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드러냈는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학번 채용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채용자 동화 서비스를 통해 학점 문제없이, 커뮤니케이션 검증하고 채용하세요.

> 참고 자료
[중앙] 온라인 면접선 ‘A’ 대면선 ‘F’… 기업들 ‘코로나 학번’ 속앓이
[매일경제] "사회성도 경험도 부족"… 코로나 학번 못 미더운 기업
한동안 얼어붙었던 채용 시장이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공채를 멈췄던 기업들도 하나 둘 공고를 올리면서 신입 채용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신입 채용에 인사담당자분의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한 채용 플랫폼에서 인사담당자 442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3.8%가 코로나 학번의 취업 시장 진출에 관해 부정적인 고민을 해본 적 있다고 응답한 것입니다. 코로나 학번이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수업을 듣거나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심지어는 인턴 경험까지도 대면 활동에 지장을 겪은 세대를 말하는데요. 주로 2019~2022년 신입생이지만, 조금 더 넓게 생각해 보면, 2016~2018년 입학생들도 입대와 휴학 등의 이유로 비대면 학교생활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코로나 학번이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학번 채용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먼저 학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입의 경우 이전 경력이 없으니, 학교생활에서의 성적이 서류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데요. 코로나 시기에는 비교적 쉽게 좋은 학점을 받는 ‘학점 인플레이션’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비대면으로 강의를 변경하며 절대평가를 진행하게 됐고, 결국 기존 상대평가로 학점 받기가 어려웠던 상황과 달라져 동일한 선상에서 비교하기가 어려워진 것이죠. 실제로 인사담당자의 90.3%가 학점 인플레이션 때문에 변별력이 사라졌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스펙업
대학생 커뮤니티에서도 코로나로 인한 학점 인플레이션을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동기들 대부분이 4점 대가 넘는 학점이라 변별력이 없어 취업을 걱정하기도 하죠.
또한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는 것으로 모든 대학생들을 일반화하면 안 되지만, 상대적으로 사회경험과 대외활동이 부족해 대면 소통을 낯설어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학번 채용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했다는 인사담당자의 65.6%가 조직 내 융화와 적응을 걱정하고, 52.7%가 협업과 팀워크를 우려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먼저, 학점 인플레이션 문제는 서류의 ‘내용’평가로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인사담당자의 90.3%도 변별력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만큼 단순히 서류상의 스펙과 학점만으로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성적으로 평가한다면, 코로나 기간 동안 더 많은 수업을 들어 절대평가로 학점을 받은 학생이 합격할 확률이 더 높을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내용’을 봐야 하는 것이죠. 서류의 ‘내용’에 해당하는 자기소개서가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사담당자가 모든 자기소개서를 하나하나 읽고 있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AI 서류평가 서비스 프리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프리즘은 자기소개서 내용을 분석하여 직무에 적합한 활동을 했었는지, 관련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우리 회사의 인재상에 맞는지를 검증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문제야말로 인사담당자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인데요. 기존에도 MZ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은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장기간 비대면으로 활동하여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신입이라면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인적성검사, 역량검사와 같은 전형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역량 중 하나가 바로 커뮤니케이션이기도 인사담당자가 별도로 꼭 확인해야 하는 역량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자기소개서에 나와있는 ‘대외활동을 많이 해봤다, 조별 과제를 협조적으로 잘 끝마쳤다’는 내용으로는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을 검증하기 어렵기 때문에 꼭 면접을 통해 검증해야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검증을 위해 한 명 한 명 면접 시간을 할애하기 부담스럽습니다. 많은 기업이 대화형 AI 면접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검증하고 있는 이유죠. 몬스터는 일반 AI 면접과 달리 대화형으로 진행되어 질문을 이해하고 그에 적절한 답을 했는지, 답변 내용 중 본인의 경험과 역량을 드러냈는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학번 채용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채용자 동화 서비스를 통해 학점 문제없이, 커뮤니케이션 검증하고 채용하세요.
> 참고 자료
[중앙] 온라인 면접선 ‘A’ 대면선 ‘F’… 기업들 ‘코로나 학번’ 속앓이
[매일경제] "사회성도 경험도 부족"… 코로나 학번 못 미더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