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3년 이내 직장을 떠나는 이유

이재희
2022-07-18



MZ세대가 3년 이내 직장을 떠나는 이유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청년들이 첫 직장을 옮기는 데 걸리는 기간이 평균 2.9년이라고 하는데요, 

부모님 세대의 평균 근속기간이 19.9년 인 걸 감안한다면,

MZ세대의 청년들은 첫 직장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빠르게 떠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MZ세대는 왜 3년 이내 다른 회사로 이직하려고 하는 걸까요?


바로 ‘임금 상승’이 가장 큰 이유인데요, 

기존 직장에서 3년 이내 자발적 동기로 이직을 할 경우, 그렇지 않은 청년에 비해 약 10%의 임금 상승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사람인에서 MZ세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첫 직장에서 정년 퇴임을 목표로 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에 61.5%가 ‘목표로 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즉, ‘회사에 뼈를 묻겠다'라는 건 옛말이 된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청년들의 이직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볼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진에 따르면 “청년들의 이직을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직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적절한 유인 제공이 필요하다.또한 청년층이 첫 직장으로의 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지체와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도록 고용서비스를 선진국처럼 전문화, 세분화해야 한다.”고 하였는데요. 

현재의 채용트렌드의 맞춰서 직무 적합 인재를 빠르게 채용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면 오히려 노동력 배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출처] 

[더플랩] 첫 직장 평균 2.9년 만에 떠난다

[사람인] MZ세대 취준생, 첫 직장에 대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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