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별력 없는 챗GPT 자소서, 어떻게 판별하나요?

2024-05-17


변별력 없는 챗GPT 자소서, 어떻게 판별하나요?


안 쓰는 취준생이 없다는 생성형 AI



1분 1초가 아까운 취업준비생들에게 생성형 AI는 구원자 같은 존재입니다. 며칠을 고민해도 완성하지 못하던 자기소개서를 몇 분도 안 되어 작성해 주기 때문이죠. 심지어 내용도 그럴듯하고요. 조사에 따르면 취준생 10명 중 4명은 생성형 AI인 챗GPT로 취업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챗GPT 자소서 프롬프트(명령어)', '챗GPT 자소서 작성 팁' 등의 게시글이 취준생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공유되는 중이죠. 이에 채용 사이트들은 ‘AI 면접 답변 생성’, ‘AI 자소서 초안 작성’ 등 생성형 AI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준생의 AI 활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자소서, 표절일까, 첨삭일까?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취준생이 많아짐에 따라 생성형 AI 자소서를 ‘표절’로 볼지, ‘첨삭’으로 볼지 의견이 분분한데요. 취준생들은 생성형 AI 자소서가 참고용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합격 자소서’처럼 흐름을 참고하긴 하지만 결국 본인이 수정하기 때문에 대필이나 표절은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단어를 수정하고, 문장을 새로 추가한다고 해서 ‘나의 자소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동백꽃에서 ‘감자’를 ‘고구마’로, 점순이를 남성으로 바꾼다고 해도 표절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니니까요. 더불어 ‘할루시네이션’ 오류로 잘못된 내용 및 허위 사실이 포함되어 자소서가 과장될 수도 있고요. 


기업 65.4%, 생성형 AI 작성 발각 시 ‘감점’ 또는 ‘불합격’ 



이런 문제 때문에 기업은 생성형 AI 작성 자소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경험과 성실성, 작문 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수단인데, 생성형 AI 자소서로는 적합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게 기업의 입장이죠. 실제로 고용노동부의 ‘2023년 하반기 기업채용 동향 조사’에 따르면 기업 64.1%가 챗GPT 작성 자소서에 대해 ‘독창성과 창의성이 없어 부정적’이라고 답했는데요. 챗GPT 작성 여부가 발각될 경우 감점(42.2%)하거나 불합격(23.2%)으로 불이익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AI 작성 여부를 어떻게 검출해 낼지에 대해서는 뚜렷한 답을 내놓지는 못했습니다. 그 당시 생성형 AI 작성 여부를 판별해 낼 시스템이 정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한국어에 특화된 디텍트(Detect) AI 서비스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고요. 그렇기에 대부분의 기업은 생성형 AI 작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GPT킬러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챗GPT 작성 자소서 잡아내는 GPT킬러


프리즘 'GPT킬러' 기능


‘GPT킬러’는 무하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디텍트(Detect) AI 서비스입니다. 챗GPT를 포함한 다양한 생성형 AI가 작성한 문장을 검출하여 표절 여부를 판단하죠. 지원 서류를 분석하고 평가하여 요약해 주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에서도 ‘GPT킬러’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육안으로 알 수 없는 생성형 AI 작성 자소서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의 성실성과 역량을 미리 확인하고자 많은 기업에서 활용하는 중입니다. 


생성형 AI 작성 자소서로 지원자의 진짜 역량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기업에 대한 고민없이 생성형 AI 작성 자소서를 그대로 제출하는 지원자가 성실하고 끈기있게 업무에 임할지도 의문이고요. 지원자의 성실성과 윤리, 역량을 파악하고 싶다면 '프리즘'과 'GPT킬러'를 활용해 보세요. 채용 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낼 수 있습니다. 


챗GPT 자소서 잡아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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